책자가 아니라 낯설었다. 저렇게 두면 관리할 때 오래 못 가는데 싶었다.비대면과 대면을 동시에 진행을 하느라 아주 아주 바쁘고 원할한 소통을 위해 분주했다. 그럼에도 해맑은 임원들을 보니 한 해 살이가 대단했구나를 알 수 있었다.일년에 한 번 나오는 회보. 27번째 회보이다. 알찬 글 잘 읽었다. 내가 보낸 원고가 문제가 있었는지 이상하게 편집이 되어 있어서 좀 속이 상했다. 아이들 소감을 뒤에 실엇는데 그것이 잘려서 엉뚱하게 나와 연결이 되지 않았다. 정말 어색한 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