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주제

탐구주제를 점검하는데 3반 도현이가 '미리캔버스'라고 구글에서 운영하는 플랫폼이 있다. 그곳에서 아주 멋지게 탐구주제를 마무리 하고 있었다. https://www.miricanvas.com/v/1g7j6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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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에서 미리캔버스에 가서 편집이랑 자료 제작을 몇 번 했다고 하면서 아주 능숙하게 2시간 동안 거의 다 만들어서 이 모둠만 발표를 하였다. 얼마나 대견한지. 

 

오늘 다른 반과 다른 학년 아이들에게 보여줬더니 감탄을 한다. 하다보니 5학년은 구글 계정이 없어서 안되었고, 이 곳에 편집을 해놓으면 출판 인쇄를 돈을 내고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아무리 작업을 해도 구글 계정이 없으면 저장이 되지 않았고, 인쇄를 하려면 돈을 내라는 형국이다. 

 

'책읽는 씨앗' 독서신문을 좀 여름답게 시원하게 2장을 편집했는데 링크 저장이나 옮기기는 되는데 복사 붙이기는 되지 않아서 그냥 하던대로 하면서 피식 웃었다. 복사 붙이기가 연동이 되지 않았다. 특히 한글은 말이다. 

 

아이들이 정말 잘 다루는 것에 놀라고 오늘 5학년 다양한 생물 홍보 자료를 이곳에서 하려고 했는데 계정이 없어서 저장이 안되었다며 울상이다. 다시 종이에 옮기는데 폼이 안나고 예쁘지도 않았다. 내일 계정을 만들어 오면 아이들 것을 모두 모아서 여러가지 생물 단원 마무리를 하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