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문학, 청소년 문학

어린이도서연구회 충북지부 회원연수 3강 요약 정리

연둣빛 초록(초록샘) 2020. 8. 25. 14:13

비정한 세상 , 무정한 사람들 - 오세란 3. 2020.8.25 화요일 어도연 충북지부 온라인 강의.

 

-2강에서의 질문 = 1인칭 시점과 전지적 시점 외에 1인칭 관찰자 시점- 누군가를 그리고 싶은데 그 대상이 스스로 이야기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일 때 활용. (우리 누나. 내짝꿍 최영대 )

- 오카 슈조/ <<우리 누나>>, 장애인에 대한 관찰자 시점으로 잘 표현한 작품

-관찰자 시점과 전지적 시점의 차이= 겉과 속마음까지 아는가 여부. <<전지적 관찰자 시점: 소나기,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 의인동화 : 최고의 작가는 권정생이라고 생각한다.

- 자신의 생각을 말로 드러내는 행위는 계시하다라는 동사와 연결된다. 인간이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어 밖으로 표출할 때 인격을 가지게 된다. (한나 이렌트)

 

-본 강의 시작

<완벽한 꼬랑내> - 과학적 기계장치과학적 개연성. sf 판타지. 꼬랑내가 상징하는 것: 움직일 수 있는 행동력, 강아지 눈빛, 청소년과 어른의 행동 대조, 눈빛으로 소통함

 

<소윤경> = ‘호두나무 작업실유트브 채널. 채식주의자, 동물 기르기, 작품 창작이야기를 하고 있음. 치킨 / 고갱의 그림 3작품으로 문명에 대해 파라다이스를 묻고 있음.

 

<이빨 사냥군> - 고급 동물을 착취하는 것.

 

<63> - 강아지가 어미 뱃속에 있는 기간이 63. 이보다 더 빨리 만들어내려는 방법을 찾는 방법/ 애완견 샵. 뽑기 인형처럼 물건화 한 것.

 

<김태호 작가> - 그림책 작가, 동화로 전환, 장편동화 기복이 있음. <네모돼지>, <바틀비> 두 작품을 중심으로 언급. <기다려>, 사람이 개에게/ 개가 형에게 말하는 위치/ 김중미 작품과 다른 점 찾아 토론해보기

<소풍> 영화처럼. 달구라는 송아지가 엄마가 죽는 줄 모르고 도살장에 살고 있는데, 번호로 인격화 말살, 4046 도망침. 달구와 4046를 견줘보게 하는 작품. 단편 같은 경우 제목의 효과를 노리고 작품들이 많은 편임. 인물과는 상관없이 이름을 붙이기 때문에 캐릭터가 살지 못함. 단편일 경우 인물과 이름으로 캐릭터를 상징화 함.

<이현> 롯데자이언트팀 남자 선수 이름을 차용함.

<나는 개> 서사 시간도 유심히 봄. 현재 - 과거 - 현재 임. ‘날고 있는 개’ <고양이 국화> -네모돼지 책을 서사 시간, 이름과 제목, 싯점 등을 살펴서 보면 더 재미있음.

<필경사 바틀비> 작품 확인해 볼 필요. 무저항, 바틀비가 사무실을 잠금. 교차해서 읽어볼 필요가 있음. 작가가 투 트랙을 써서 작품을 쓴 것 같음.

바틀비는 이제 아무것도 안하는 것을 택했다. ’(33) - 의인화를 최소한으로 표현한 부분. 이중 암시. 동물이 아무것도 안할 때에는 죽음을 암시함.

(언더독) 유트브에서 찾아서 견줘보면서 버려진 개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좋음.

<신뢰성 없는 화자> -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아이러니 발생.

<수족관> 시는 작가가 동물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풍자한 것. 김태호와 다름.

 

<빼떼기>- 의인화가 안된 작품. 장애를 가진 아이로 바라보기보다 그냥 닭의 이야기로 보면 안될까. (109) 동물의 생명력에 대한 인간의 시선.

반려동물에 대한 시선 / 1950- 1988- 독자의 시간 2020/ 반전 시사. 동물권을 더 존중한다고 볼 수 없음. 조각조각 상품화 해서 팔기 때문에 더 존중한다고 할 수 없음.

 

<의인화> 김혜순 시. = 관념, 스트레오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