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네
강산무진도
연둣빛 초록(초록샘)
2020. 7. 24. 17:15





















마지막이 허망하게 안개다. 그냥 잠겨버렸다. 보이지 않는다. 나아가지 않는 안주를 진하게 느꼈다. 여유와 풍요가 좀 얄미웠다. 촉잔도권과 견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