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문학, 청소년 문학

보령교육지원청에서 이룬 그림책 하나

연둣빛 초록(초록샘) 2020. 6. 5. 05:16

김지안 선생님이 완성된 작품을 보내주셨다. 가장 열심히 한 선생님 중 한 분으로 순수 창작 그림책이다. 그림 솜씨가 좋아서 기대를 가득하고 있었는데 완성을 해서 보내주셨다. 그리고 더 고마운 소식은 날마다 그림책을 읽어준다는 것을 알려오셨다.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고 고마운지. 왕복 4시간 연수 13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사실 함께 할 것들은 더 많은데 하지 못하고 기본 골격만 세운 셈이다.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한 것 같아 기쁘다.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 작품이 완성이 되어 함께 전시회를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보령교육청 교육장님께 청원을 해야 하나하는 생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