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둣빛 초록(초록샘) 2011. 5. 28. 18:34

신동근 (지은이) | 사계절출판사 | 2007

 

읽어준 날: 2011년 5월 27일 금요일 

 

이승엽- 난 장수들이 호랑이 똥구멍에서 나온 게 재미있었다.

신동우-원래는 호랑이 뱃속에선 호랑이 고기 맛이 나는데 모양대로 맛이 나니까 신기했다.

이태경- 장수들이 여러가지 동물을 다 먹어버리니까 너무 배가 불렀을 것 같다.

이성태- 나는 사람들이 다른 사투리를 하니까 재미있었다.

정진무- 호랑이 잔치가 재미있었다.

이재은- 원래는 호랑이 뱃속에서는 호랑이 고기를 못 먹는 줄 알았는데 먹어서 웃겼다.

이준서- 사투리를 쓰는게 재미있다.

윤정희- 호랑이가 삶을 잡아 먹는게 재밌다.

이승규- 호랑이가 응가를 쌌는데 장수들도 나오니까 재미있었다.

김민지- 사람들이 호랑이 뱃속에서 맛있는 고기를 먹어서 배탈 난게 재미있었다.

이다은- 호랑이가 웅가 눌 때 사람들이 나와서 아주 재미있었다.

김성현- 장수들이 호랑이똥고로 나온 게 재미있었다.

임준하- 장수들이 호랑이 똥꼬에서 나오는게 재미있었다.

조남주- 나도 한 번 호랑이 고기를 먹고 싶다. 왜냐하면 멧돼지 고기를 먹으면 멧돼지 고기 맛이 되기 때문이다.

박주빈- 사람들이 호랑이를 잡아 먹어서 재미있었다.

김한별- 밖에서 하는 게 아닌 호랑이 뱃속에 잔치를 하는 것 같다. 뱃속에서 소고기, 뱀고기 이런 고기를 먹는 것 같아서다.

장민영- 호랑이가 사람을 먹어야 하는데 사람이 호랑이를 잡아서 우스웠다.

나경민- 호랑이가 똥 싸는게 재미있었다.

염율- 호랑이 뱃속엔 아무 것도 없는데 뭘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어요.

양서진-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 먹야 하는데 사람들이 잡아 먹어 재미있었고 호랑이가 이리 쿵 저리쿵 할 때 사람들이 재미있었다.

최민영- 원래는 호랑이가 사람을 먹어야 하는데 사람이 호랑이를 먹어서 재미있었다.

임솔- 나는 장수들이 막 호랑이를 먹어서 재미있다. 사람이 호랑이를 먹으니까.

김진우- 세사람이 큰 호랑이를 먹는게 재미있었다.

황서진- 호랑이인데 모양대로 자르면 그 맛이 나는게 신기했다.

정종민- 호랑이가 웃겼다. 똥을 싸면서 죽었으니까.

변세진- 호랑이가 죽을 때 사람이 안 깔렸나 궁금했다.

김예권- 호랑이를 여러 곧움을 오려내서 구워내니까 그 동물 맛이 난게 신기했고 우습다.

이효진- 갑자기 고기가 먹고 싶다. 고기 먹는 내용이 나왔기 때문이다.

김백선- 나는 호랑이가 똥구멍으로 사람을 똥싸는게 재미있었다.

윤승현- 호랑이가 펄쩍펄쩍 뛰다가 죽은 것이 가야웠다.

정지훈- 호랑이가 똥싸는 게 재미있었다.

김영주-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먹어야 하는데 사람이 호랑이를 잡아서 재미있었다.

김예지-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먹야 하는데 사람이 호라잉를 잡아 먹어서 재미있었다.

김정연- 호랑이 뱃속에서 고기를 구워먹는게 재미있었다. 멧돼지 모양을 오려 구워먹었는데 맷돼지 고기맛이 났으니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