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학년 6반

만들기 수행평가

연둣빛 초록(초록샘) 2010. 4. 29. 00:27

 

 만들기를 했다. 효행엽서를 함께 쓰면서 하다보니 참으로 바빴다. 그래도 지원이와 유민이는 솜씨가 좋았다.

 신발까지 가져와서 꾸미기를 한 재현이가 당연히 으뜸이었다. 요즘처럼 해주면 좋겠다.

 응원도구를 만들어 전시해놓았다. 이 중에서 청개구리 부채를 아이들이 가장 애용한다.

 

 엉뚱 반짝 아이디어 교내 대회 출품할 작품들이다. 부모님들이 모두 해줘야 가능한 거다. 가족 작품이라고 하니 할 말은 없지만. 채근하지 않았다.

 

 

 여기까지 출품작품들이다. 어떤 작품이 뽑힐런지 아이들과 같이 평가를 해야 할 것이다.

 

 

 

 

 

 

 

 여기까지 아이들 모습이다. 자기 작품을 설명하는데 미흡한 아이들이 여럿이어서 아쉬웠다.

 효행엽서다. 편지글쓰기 형식을 배우지도 않았는데 하라고 해서 형식부터 알려주었다. 아이들이 어려워 했다.

 

 

 요즘 이런 저런 행사를 하느라 수업은 뒷전이다. 따라서 책 읽어주기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오늘 짬을 내어 '겁쟁이 빌리'를 읽어주었다. 아이들이 빌리를 비웃었다. 자기들은 그렇지 않다는 거겠지. 오늘은 진짜 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