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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놀이를 하면서 남은 고무찰흙으로 만들기를 하라고 했더니 아주 예쁘게 잘 만들었다. 그림자 길이 선 위에 쭈욱 늘어놓으려고 했는데 모둠판에다 다 늘어놓아서 그렇게 하라고 했다. 그림자 길이가 판을 이미 넘어갔기 때문에 그것도 별 의미가 적어 보였다.
성택이가 그림자 관찰을 직접하고 난 것을 일기에 자세하게 써서 칭찬을 받았다. 실제로 그렇게 해봐야 오래 남는 것인데, 아이들은 문제집이나 어른들이 해주는 말로 대신해온 아이들이 여럿이어서 마구 화를 내며 야단을 쳤다. 시무룩해서 집에서 다시 해오라고 했지만 그래도 안한 아이가 4명이나 있었다. 좀 밉살스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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