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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학년 6반

마을조사발표와 몸으로 여름날씨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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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조사를 단편적으로 했던 것을 한꺼번에 주제를 정해서 하는 단원이다. 퀴즈를 낸 모둠이 두 모둠이었고, 우리 마을에 놀러오세요로 한 모둠이 두 모둠이고, 마을조사를 한 모둠이 두 모둠이다. 두 모둠만 빼면 모두 잘했다. 6모둠이 한 것이 좀 아쉬웠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들이 다 참여하지 못해서 몇몇이 그냥 하고 만 티가 너무 났다. 두 번째 모여서 함께 하면서 신나게 놀았다는 일기를 보면서 흐뭇했다. 함께 하는 즐거움을 모르다가 맛보니 얼마나 행복했으랴.  학부모님들도 이제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 것인지 아시는 것 같았다. 조금씩 이해하시고 협조를 해주시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반가울 뿐이다.

 

몸으로 날씨 표현하기는 많이 어려워했다.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몸으로 표현하거나 하는 부분이 아주 약하다. 표현하기는 여러가지로 할 수 있는데 가장 자신있어 하는 것이 소리로 하는 것임에도 날씨 표현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너무도 식상하고 예시로 들려준 소리만을 내서 재미 없었다. 그만큼 아이들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고, 자신없어 하고 있다. 이런 아이들이 학예회 연극 연습을 거치고 나면 좀 더 달라진다. 미리 미리 조금씩 연습을 해놓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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